안녕하세요 신아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7주차라는 시간을 기록하게 됐는데, 마지막은 달달함이 넘치다 못해 뚝뚝 떨어지는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귀여운 쿠키런 쿠키 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 문예잡지를 읽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지만 소소한 문구 때문이 행복을 느끼기도 했네요!
쓴맛만 가득했던 시간이었기에 마지막은 단맛이 있길 바랬는데 의도치않게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레시피 카드에 오랜만에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라는 말들이 가득 적혀서 꽤나 보기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쓴맛만 나는 엉터리 요리에 단맛 조금 들어간다고 맛있어질거 같지는 않지만 ㅎㅎ 그래도 조금이라도 단맛을 넣었으니 아주 조금은 맛있지 않을까요?
어떤 요리가 만들어졌는지는 다음 주 마무리하는 글에서 지금까지 어떻게 사용했는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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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를 표현해보면 <사소한 것에서 찾아오는 행복이 우울함도 못 느낄만큼 달달해서 행복할 수 밖에 없다>로 표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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